10.1인치 개발 장비로 화면 면적을 거의 다 차지하는 큰 출력물을 출력해 보았다. 오래전에 개발한 장비 테스트 중 찍은 사진들이다.(출력파일은 아트네이션의 신경희 대표님께서 제공하셨습니다.)유용한 기능이 들어있어 이와 같이 큰 출력물을 뽑아도 필름에 스트레스도 상당히 덜하고 출력 퀄리티도 매우 좋았는데 결정적으로 원가가 너무 높아서 출시를 할 수 없었다. 애초에 가격에 초점을 맞추고 개발을 하면 원하는 기능을 넣을 수 없는 것이 너무나 당연하다.지금은 출시를 안한 것을 가끔 후회하기도 하지만 여튼 현실의 벽이 너무 높게 느껴져서 출시를 할 수 없었다.또한 당시에 새로운 LCD의 출시가 한 두달 간격으로 계속 나와서 갈피를 잡을 수가 없었다.언젠가 다시 꺼내게 될지도 모르는 기능을 가지고 있는 만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