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처음 레진 프린터가 나온 이후로 지금까지 수십 년간 반복된 질문이다. 도대체 왜 내 출력물은 바닥이 제대로 붙지 않는지 도무지 모르겠다는 분들을 위해 글을 잠깐 써보고자 한다. 세간에 알려진 잘못된 상식이 문제다... A4용지...한장이냐 두장이냐... 과연 그것이 문제로다.... 참...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는 웃픈 이야기이다. 혹자는 3장을 놓고 레벨링을 했더니 그 뒤로 출력이 된다는 이해하기 힘든 댓글도 봤다.이런 식으로 몇 장이라고 지정해서 답을 놓는 것이 일단 문제이다. 아마 이런 댓글을 보고 `어...! 나 1장으로 해서 그런 건가? 두 장 해봐야겠다` 하고 해 보신 분들도 있을 것이다.잘 되었는가...? 잘 되셨다면 다행인데 안 되서 다시 질문을 올리는 경우가 허다하다.왜일까...? ..